앰프 헤드를 들고 다닌다면 클런치, 오버드라이브, 디스토션등의 드라이브 사운드에
대한 걱정이 없겠지만, Stompbox 페달을 이용한다면 메인 드라이브 페달의 선택이
가장 힘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타리스트의 아이덴티티는 Gain 사운드의 질감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에서 많이
결정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스톰프박스형 페달중에 실제로 라이브/레코딩
및 밴드 합주 등에서 가장 최고의 페달중에 하나는 어떤 것일까? 궁금할 겁니다.

새로 출시된 Bogner Ecstacy Red 같은 경우도 상당히 좋은 페달 입니다.
혼자 앰프앞에서 기타를 연주해보면 정말 눈물이 나도록 좋은 소리가 납니다.
레코딩에서도 발군의 힘을 발휘 할 것 같구요. 뭐 레코딩에는 앰프를 들고 가면
되니까 패스하더라도 합주나 스테이지에서는 어떨까요?

너무 완벽한 드라이브는 빈틈이 없어서 다른 밴드 악기와 잘 어울리지 못하거나
강한 드럼 비트에 같이 뭍혀 버리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H.B.E 의 Big D 같이 뚫고
나오는 힘이 강한 오버드라이브/디스토션이 정말 합주와 스테이지에서는 빛을
발하는데요. Big.D 의 단점은 Boost 를 했을때 너무나 볼륨이 커진다는 것이죠.

OKKO Diablo Gain+ 는 Boost 를 했을때 정말 + 의 Gain 값만 올라 갑니다. 다른
톤과 볼륨은 정확하게 그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점이 2 버튼 페달로는
다른 페달과는 다르게 정확하게 기능을 쓸 수 있는 이유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실제로 밴드 합주에서 가장 좋은 2버튼 짜리 오버드라이브/디스토션 페달이
무엇 일까요? 물어본다면...

정답은... ^^







OKKO Diablo Gain+: Les Paul to HIWATT Custom 50 SA212






OKKO: Diablo Gain+ 'HI' Mode (Strat to HIWATT SA212)






Okko Diablo Gain+ Overdrive Pedal with Gibson Les Paul '57 Goldtop Reissue (2)